조금 전 LA한인타운에서 경찰차와 도난 차량간 추격전이 발생해 최소 1명이 부상했다.
LAPD에 따르면 오늘(28일) 저녁 8시에서 밤 9시 사이 경찰과 도난 차량간 추격전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가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차에서 내려 윌셔/벌몬 메트로 역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아직(밤 9시 30분) 체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도난 차량이 윌셔 블러바드와 6가 사이 샤토 플레이스에서 주차 중이던 메트로 소속 차량과 버스 표지판 사이로 돌진해 멈춘 채 남아있다.
이번 추격전으로 근무 중이던 메트로 직원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의 동료는 “동료가 차량 안에 앉아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현장에는 최소 5대의 경찰차와 경찰이 남아 상황을 정리 중이다.
한편,한다.
연방수사국 FBI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3초 마다 1대의 차량이 절도범들의 표적이 된다.
경찰은 피해자가 될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유동인구가 많고 밝은 곳에 주차하고 차 안에 귀중품을 두지 않는 등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