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칸소주에서 열린 파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한 3명이 숨지고 최소 4명이 다쳤다.
아칸소주 존스버러 경찰국에 따르면 LA시간 기준 오늘 새벽 3시 직전 한 건물에서 여러 발의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상을 입고 숨진 3명과 부상자 4명을 발견했다.
숨진 이들 가운데 1명은 총격을 난사한 용의 남성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이 리틀록 북동쪽 지역의 한 버려진 건물에서 열린 파티 도중 발생했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용의자를 제외한 사망자 2명과 부상자 1명 등 3명은 용의자와 아는 사이지만 나머지는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 사건을 가정 내 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