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헐리우드에서 관광객 2명이 권총강도 피해를 당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13일) 새벽 2시쯤 산타모니카 블러바드에서 발생했다고 ABC7은 보도했다.
스키 마스크를 쓴 용의남성 3명은 피해자 2명에게 접근해 시계를 강탈해 갔다.
강탈당한 시계 가운데 하나는 롤렉스였다.
용의자들은 4번째 다른 용의자가 운전한 어두운색 세단 차량에 올라타 현장을 벗어났다.
피해자들의 친구라는 한 여성은 ABC7과 인터뷰에서 이런 범죄를 막기 위해 당국이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모건 로완이란 여성은 쇼핑몰부터 어두운 주차장에서 개인까지 어디서나 누구든 피해를 입는 이런 사건에 진절머리가 난다고 했다.
이어 용의자들이 범행을 저지를 수 있다는 점을 알기에 그렇게 하는 것이라며 사법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고 소리높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