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음주운전으로 아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CA주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9월) 30일 57번 포모나 프리웨이에서 일어났다.
2016년 혼다 시빅에 12살 아들을 태우고 운전 중이던 이그나시오 바스케스(Ignacio Vazquez, 33)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도로를 벗어나 제방에 충돌한 것.
바스케스 부자는 병원에 이송됐지만, 아들은 숨지고 말았다.
CHP는 사고 당시 바스퀘스가 만취해 있었다며,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추가 제보는 CHP(626-338-1164)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