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San Pedro 지역의 한 주택에서 열린 House Party 현장에서 일어난 총기난사로 사망한 10대 소년이 누구인지 신상이 전격 공개됐다.
LAPD는 지난 9월30일(토) 밤에 일어난 San Pedro 지역 총기난사 사건으로 인한 사망자가 17살 소년 조셉 살다나라고 어제(10월2일) 공식 발표했다.
조셉 살다나는 지난 9월30일 밤 11시30분쯤 1200 North Park Western Drive 부근의 한 주택에서 House Party에 참석했다가 목숨을 잃고 말았다.
당시 주택 앞에서 다른 3명과 함께 있었던 조셉 살다나는 걸어서 다가온 한명 또는 그 이상의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았다.
LAPD는 조셉 살다나가 총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숨졌고 다른 3명의 피해자들 경우 즉각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이 들 3명의 총기난사 피해자들은 중상을 입었지만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은 덕분에 안정된 모습으로 알려져 일단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House Party 현장에서 총기난사 범행을 지지른 한명 또는 그 이상 숫자로 보이는 용의자는 총격을 가하고 나서 어떤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
LAPD는 아직도 왜 총기난사가 일어나게된 것인지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파악을 하지 못했다.
달아난 용의자 또는 용의자들을 쫒고 있는 LAPD는 범행이나 용의자 등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들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전화는 LAPD Harbor Community 경찰서 1-310-726-7700으로 하면 알고 있는 정보를 남길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