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잉글우드서 총격 사건 발생..2명 사망 3명 부상

어제(7일) 잉글우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피해자 5명은 모두 50살 이상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LA카운티 소방국은 어제 오후 4시 39분쯤 맨체스터 블로바드와 11가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잉글우드 경찰에 따르면 1명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피해 남성들이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안에 앉아 있을 때 다른 차량이 다가와 총격을 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국은 무차별 총격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