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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런 배스 LA 시장, 올림픽 깃발 가져오기 위해 파리행

2024 파리 올림픽이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다음 올림픽 개최 도시인 LA도 움직이고 있다.

캐런 배스 LA 시장은 이 달(8월) 초인 다음 주 프랑스 파리를 다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지난달(7월) 26일(금) 열렸던 올림픽 개회식 참석차 파리를 방문했던 캐런 배스 시장이 불과 2주 만에 또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파리를 방문하게 된 것이다.

캐런 배스 시장의 파리 방문은 물론 2028 LA 올림픽 때문이다.

4년 후 올림픽을 개최하는 도시의 수장으로서 파리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해 올림픽 깃발을 받게 된다.

캐런 배스 시장은 2028년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 도시를 대표해  폐막식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공식 올림픽 깃발을 넘겨받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캐런 배스 시장은 오는 7일(수) 파리를 찾아서 12일(월)까지 6일 동안 머무는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그 기간 중 11일(일) 열리는 폐막식에 참석하는 것이다.

지난주 파리 올림픽 개막식을 위한 첫번째 방문에서 캐런 배스 시장은 2028년 LA 올림픽 관련해 5가지를 보고했다.

도시 전체에서 올림픽을 축하하는 열기를 고조시키는 것과 중소 기업과 로컬 기업 등에게 우선적으로 기회를 제공하는 것, 조직화와 소통 확실하게 보장하는 것, 자원봉사자 필수 역할 주는 것, 효율적이고 편리한 교통을 보장하는 것 등이다.  

파리 당국은 17개 구와 인근 경기장 도시에서 무료 예술 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관람 파티와 팬 페스티벌, 그리고 팀 하우스를 제공하는 ‘Games Wide Open’을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파리 시와 SOLIDEO로 알려진 올림픽 게임 제공 기관은 올림픽 관련한 계약의 최소 25%를 중소기업에 수주하는 목표를 설정했는데 그런 목표 수치를 넘어서 초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기를 개최하는데 필요한 서비스를 이해할 수있도록 이른바 ‘요구 사항 Map’과 기타 도구를 개발했다.

LA 시는 이같은 파리 시의 성공적인 노력을 벤치마킹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28 LA 올림픽 관련 포럼을 개최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온라인 주소에 접속해 확인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