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일어난 차량사고로 숨진 남녀가 LA 카운티 검찰 수사관 부부로 드러났다.
Downey 경찰국은 8일(일) 새벽 2시5분쯤 Paramount Blvd.와 Gardendale St. 부근 교차로에서 차량충돌사고가 일어나 사람이 2명 숨졌다고 밝혔다.
승용차 두대가 교차로에서 충돌한 사고가 일어났는데 그 여파로 한 차량에 타고있던 남녀가 숨졌다.
LA 카운티 검시소가 숨진 남녀를 부검한 결과 에밀리오 게레로(52), 애나벨 게레로(47)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부부로 남편 에밀리로 게레로는 LA 카운티 검찰에서 수사관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부인 애나벨 게레로는 Long Beach의 한 학교에서 교사로 재직중이었다.
게레로 부부는 Downey에 거주하고 있었다.
Downey 경찰국은 South Gate에 거주하는 60살 남성이 몰던 차량이 게레로 부부가 타고가던 차량으로 돌진해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사고에 대해서 계속 수사하고 있는 Downey 경찰국은 목격자나 사고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들 제보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