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에서 무료로 시민권 신청을 돕는 행사가 열린다.
‘남가주 한인변호사협회’는 오는 11월 2일 토요일 LA한인회관, 981 사우스 웨스턴 애비뉴에서 무료 시민권 신청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시민권 신청 클리닉은 시민권 신청 자격 요건을 갖춘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필수이며 시간은 오전 10시 또는 오후 1시 30분에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LA 법률보조재단(LAFLA), LA한인회과 협업으로 개최된다.
클리닉 관련 문의나 예약은 LA법률보조재단 한국어 핫라인 323-801-7987로 하면 된다.
한편 남가주 한인변호사협회는 대면 무료 법률 상담 클리닉을 매월 첫 번째 화요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LA한인회관에서 운영한다.
시민권 신청 외에도 이민법, 가정법, 노동법, 민사법, 주거법, 파산법 등의 문제로 법률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LA한인회를 통해 사전 예약(323-732-0700)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