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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단에게 물건 안건넨 16살 청소년 총맞아

LA지역에서 강도행각을 벌이려던 용의자들이 10대 청소년에게 총격을 가하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어제(29일) 오후 6시쯤 위네카 지역 8231 매이슨 애비뉴에서 18살~19살로 보이는 남성 4명이 부근을 걸어가던 16살 청소년에게 주머니에 있는 모든 것을 내놓으라고 했다.

이에 피해 청소년이 거부하자 용의자들 가운데 1명이 권총을 꺼내 총격을 가했다.

이후 용의자들은 차량에 탑승해 도주했다.

총상을 입은 청소년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