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주 시민들의 세금 납부액이 전국에서도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CA 현안들에 대해서 조사해 발표하는 비영리 언론기관 Cal Matters는 CA 시민들이 가장 높은 세금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Tax Foundation 조사 결과 CA 시민들은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세금을 납부하고 있었다.
가장 높은 세금을 내는 주는 NY으로 State-Local Tax 비율이 15.9%에 달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Connecticutt으로 15.4%로 NY에 이어 2위다.
Hawaii는 14.1%로 전국 3위에 올랐고, Vermont가 13.6%로 그 다음 4위다.
CA는 Vermont보다 0.1% 적은 13.5%로 5위를 기록했다.
가장 세금이 낮은 주는 Alaska로 4.6%에 불과해 전국에서 압도적으로 세금을 적게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7.5% Wyoming과 7.4% Tennesse가 그 뒤를 이었다.
이같은 순위는 크게 2가지 기준에 의해서 정해졌는데 개인 소득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율과 경제 생산성 평균치다.
CA 시민들은 3년전인 지난 2019년 기준으로 연간 4,720억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낸 것으로 확인돼 CA 시민 한명당 약 20,000 달러가 넘는 금액을 세금으로 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