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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랜드 산불 2,500여 에이커 전소..진화율 20%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발생한 하이랜드 산불 진화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Cal Fire가 어제(1일) 저녁 업데이트한 산불 현황에 따르면 하이랜드 산불로 지금까지 2천 487에이커가 전소됐다.

진화율은 20%로 올랐다.

이번 산불로 소실된 건물은 7채, 파손된 건물은 6채로 각각 집계됐다.

산불로 소방관 한명이 부상당했다.

당국은 오는 8일에 산불을 완전히 진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랜드 산불은 지난 월요일인 10월 30일 오후 하이웨이 79와 371 부근인 하이랜드 로드와 아구안가 란초스 로드에서 발생해 산타애나 강풍을 따라 빠르게 확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