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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폐쇄 10 FWY 다운타운 구간 언제 정상화될지 미지수

대화재로 폐쇄된 10 FWY가 언제 정상화될지는 미지수다.

CA 주 정부도 이번 화재로 얼마나 대미지를 입었는지 10 FWY 안전성 점검 작업에 의한 결과가 나와야 폐쇄 기간이 어느 정도일지 알 수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도로 엔지니어들이 나서서 화재 현장에서 10 FWY에 대한 각종 조사를 하고 있는데   콘크리트와 철근 등 핵심 샘플을 수집하고 있는 단계다.

화재로 인해서 10 FWY에 얼마나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10 FWY의 구조물 상태가 당초에 걱정했던 것에 비해서는 양호한 편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예상보다 빠르게 보수 작업이 이뤄지면서 조기 재개통이 가능할 수있는 것 아니냐는 기대도 나왔다.

하지만 개빈 뉴섬 주지사는 이같은 희망적 예측에 대해 어떤 구체적인 판단을 내리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재까지 100여개 지지 기둥이 손상된 것으로 나타나 위로 차량들이 지나가도 안전한지 여부를 테스트해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그 손상된 100여개 지지 기둥 중 약 9개 또는 10개 정도는 대단히 심각하게 대미지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앞으로 이같은 구조물들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와야 이번 LA 다운타운 화재 발생 10 FWY 구간 재개통 시기를 가늠할 수있다.

가장 관건은 보수 작업만으로 10 FWY 재개통이 가능한지 여부로 만약에 지지 기둥들이 불길에 의해 파괴된 정도가 심하다면 화재가 일어난 전체 구간을 아예 모두 철거하고 다시 건설해야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된다면 10 FWY 폐쇄는 초장기로 갈 수도 있다는 점에서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교통 지옥이 펼쳐질 수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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