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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데레온 LA 시의원, 10 FWY 피해 사업체 지원책 발표

10 FWY 화재와 그에 따른 폐쇄 조치로 인해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사업체들에 대한 지원책이 나왔다.  

케빈 데레온 LA 시 제14지구 시의원은 어제(20일) 오전에 10 FWY 화재와 폐쇄로 인한 피해 업체들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이번에 폐쇄된 10 FWY 구간이 14지구에 위치해 있어 케빈 데레온 시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서 일어난 사태인 만큼 대단히 적극적으로 사업체 지원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지난주 LA 시의회에서 10 FWY 화재와 폐쇄로 인해서 크게 영향을 받은 지역 Business를 돕기 위해서 경제인력개발국(Economic and Workforce Development Department)에 피해를 입은 사업체들 접촉을 요구하는 안이 통과됐다.

그리고 어제 오전에 Business Assistance Resource Center가 발표된 것이다.

이 Business Assistance Resource Center를 통해서 이번 10 FWY 화재와 폐쇄로 도움이 필요한 업체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캐런 배스 LA 시장도 매우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며 10 FWY 화재와 폐쇄로 힘든 상황을 맞고 있는 LA 업체들에게  할 수있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LA 시가 기업과 함께 한다고 선언했다.

LA 시의 지원책 주에서 핵심은 소규모 기업들에 대한 보조금 프로그램이다.

즉 10 FWY 폐쇄로 큰 어려움을 맞고 있는 업체들 중에서 특히 너무 영세해서 자력 회생이 대단히 힘든 사업체들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정도의 보조금을 지급해 주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 소규모 기업 보조금 프로그램은 LA 시 경제 인력과 개발 부서가 관리한다.

소규모 기업 보조금 프로그램의 데드라인은 다음달(12월) 10일(일)까지로 정해졌는데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emergency.lacity.gov.에서 확인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