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이 여성보다 교통사고로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 상해 법률 회사 디스무크 로 (Dismuke Law)가 연방 도로교통안전국의 통계를 분석한 연구 결과다.
구체적으로 지난 2017년에서 2021년 사이 5년 동안 보고된 교통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 남성이 사고로 사망하는 사례가 여성보다 더 높았다.
전국에서 남성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하와이로 여성보다 6배 차이 났다.
다음으로 뉴욕, 코네티컷, 로드아일랜드, 펜실배니아 주 순으로 나타났다.
CA주의 경우 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남성의 사고 피해가 높은 지역 상위 8위로 꼽혔다.
한편, CA 교통안전국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가 약 7.6% 증가했다.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인 DUI 사망률도 같은 기간 무려 16%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