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2024년) 3월 예비선거를 앞두고 LA 한인타운을 포함하는 LA 10지구 시의원 선거 후보 초청 포럼이 열린다.
아태계권리연합(AAPI Equity Alliance)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다음달(12월) 3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LA한인타운, 154 사우스 벌몬 애비뉴에서 개최된다.
LA 10지구 시의원직에 출마한 후보들 가운데 한인 그레이스 유 변호사, 에디 앤더슨 목사, 레지 존스-소이어 주 하원의원, 오라 바스케스 사업가가 참석한다.
이들은 한인타운을 비롯한 미드-시티, 크랜셔, 리틀 방글라데시 등 10지구의 현안과 공약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인타운청소년회관 KYCC 스티브 강 대외 협력 디렉터는 "특히 한인타운에서 개최되는 만큼 한인타운과 한인커뮤니티 관련 이슈들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어 통역도 제공되며 간단한 음식도 마련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