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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셰리프국, 크리스마스 연휴 순찰 활동 강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LA 지역은 경찰들이 더 많이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각종 안전을 점검하고, 단속에 나선다.

남가주 통신사 City News Service는 LA 카운티에서 각종 경찰 기관이 나서서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크리스마스 연휴에 거리에서 여러가지 단속 활동을 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그런 경찰 기관 중 하나인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크리스마스 연휴는 물론 새해를 맞는 1월1일까지  앞으로 열흘 동안 순찰 인력을 더 많이 늘려서 단속한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공식성명을 발표하고 안전운전을 강조했다.

음주운전 등 부주의한 운전은 위험할 뿐만 아니라 불법행위이고 사람의 목숨을 빼앗을 수있다고 경고했다.

이번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모두 즐겁고 안전하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있도록 노력하자는 당부의 메시지도 남겼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오늘부터 새해 첫날까지 음주운전, 약물운전, 과속 등을 집중 단속할 것이라며 모든 운전자들이 책임감있게 운전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술을 마시는 경우에는 운전대를 잡지 않는 것이 핵심이라며 집으로 돌아갈 때 음주하지 않은 상태인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이 오늘부터 열흘 동안 단속에 들어가는 것은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캠페인인 이른바 ‘Drive Sober or Get Pulled Over’의 일환이다.

즉 ‘술 마시지 않고 운전하거나 차를 세우거나’라는 것으로 운전할 계획이면 술을 마시지 말고, 술믈 마셨으면 운전하지 말라는 의미다.

전국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을 통해서 CA 교통안전국(COTS)이 확보한 연방 보조금을 각 로컬 기관에 지원해 실시하는 연말 단속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