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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 경찰, 세포라서 수천달러 어치 훔친 남녀 공개수배

어바인 경찰이 화장품 매장 세포라에서 수천 달러 어치 물건을 훔친 남녀 용의자를 공개수배하고 나섰다.

어바인 경찰은 어제(27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CCTV에 촬영된 이들 남녀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어바인 경찰에 따르면 남녀 용의자는 지난달(11월) 18일 저녁 한 세포라 매장에 들어가 약 2천 170 달러에 달하는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공개한 사진보다 용의자들이 더 선명하게 나온 모습은 없지만, 이들이 타고 도주한 차량의 특이점을 알아보는 누군가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의자들은 쉐보레 트래버스일 가능성이 있는 흰색 SUV를 타고 도주했는데, 그 차량 루프 위에는 규모가 상당히 큰 어두운색 아이템이 올려져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를 알아보거나 이번 절도 사건과 관련해 정보를 지닌 누구나 적극적으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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