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인 오늘(1월 1일) 남가주는 대체로 춥고 구름낀 날씨로 시작했다가 오후 들어 기온도 오르고 구름 개며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국립기상청은 오전에 소나기 내릴 확률을 예보했지만 오후 들어서는 맑아질 것으로 관측했다.
패사디나에서 로즈 퍼레이드를 즐기는 동안 해가 날지는 알 수 없다.
LA와 오렌지카운티 오늘 낮에는 60도대 기온분포 보이며 산악지역과 사막지대는 50도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오늘까지 바닷가에서는 거대한 파도가 조금씩 낮아질 것으로 국립기상청은 예상했다.
하지만 오는 수요일 밤과 일요일에 파도는 다시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수요일인 3일에는 남가주 대부분 지역에 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