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부터 LA 한인타운 인근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LA 소방국은 어제(1월1일) LA 한인타운 인근인 West LA, Mid-Wilshire 지역에서 화재 신고를 접수했다.
집안에서 불이났다는 것이 신고 내용이었다.
신고를 접수한 LA 소방국은 즉각 출동해서 화재 현장인 1303 South Tremaine Ave.에 도착했다.
주택가에 있는 한 주택이었는데 이미 불이 타오르고 있었다.
소방관들은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진화 작업에 돌입했고 약 17분여만에 불길을 잡아내는데 성공을 했다.
약 30여명의 소방관들이 투입돼 작업한 끝에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면서 더 큰 화재가 되는 것을 차단했다.
소방관들은 화재가 집안에서 일어났다는 것을 확인했는데 구체적인 화재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파악하지 못했다.
인명 피해는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