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에서는 매일 무료 점심이 제공된다.
LA시 노인국은 오는 16일부터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에서 노인들과 저소득 지역주민 200 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시작한다.
무료급식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1 시간 동안 선착순 제공된다.
배식을 받기 위해서는 시니어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미리 작성하고 바코드 카드를 받아야 한다.
LA시 노인국은 사전연습을 위해 지난해(2023년) 12월 21일부터 오는 1월 11일까지 목요일마다 모두 네 차례 런치박스 200 개 씩을 시니어센터에 제공하고 있다.
박스 안에는 다양한 메뉴의 냉동 도시락 5개와 우유, 과자, 과일이 들어 있으며, 도시락은 전자레인지에 4분 돌린 후 먹으면 된다.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 신영신 이사장은 “지난해 8월 LA시 노인국장의 시니어센터 방문 때 건의한 것이 5 개월 만에 이루어 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영신 이사장은 “이제 시작이다”며 “한인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정부지원을 계속 신청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