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LA 국제공항 부근에서 사라진 16살 소녀에 대해서 실종 경보가 발령됐다.
LAPD는 어제(1월18일) 청소년 실종 경보인 Ebony Alert을 발령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 대상은 지난 17일(수) 오후 1시15분쯤 Sepulveda Blvd.와 Century Blvd. 부근에서 사라진 16살의 흑인 소녀인 자히라 보이드스턴이다.
자히라 보이드스턴은 정신 능력이 저하된 상태로 5피트 2인치 신장에 240 파운드 체중이다.
검은 머리, 브라운 눈동자의 자히라 보이드스턴은 검은색 스웨터와 회색 바지, 검은색 부츠를 신고 있었다.
자히라 보이드스턴의 모습을 봤거나 행방을 아는 사람들은 911에 전화해 제보할 것을 LAPD가 당부하고 나섰다.
Ebony Alert은 올해(2025년) 1월1일부터 시행됐는데 설명할 수없거나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실종 보고가 이뤄지고, 위험에 처해있거나, 발달장애가 있거나, 인지장애가 있는 12~25살 사이 흑인 아이, 청소년,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