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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번 Fwy 인근서 10대 청소년 총맞아 숨져..갱관련 추정

LA 보일 하이츠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대 청소년이 숨지고 말았다.

LAPD에 따르면 어제(28일) 오후 5시 30분쯤 101번 프리웨이 바로 옆, 1가와 피컨 스트릿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여러발의 총상을 입은 채 쓰러져있는 16살 또는 17살인 청소년을 발견했다.

피해 청소년은 곧이어 도착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남성 용의자 2명이 범행 직후 차량을 타고 도주했으며 이번 사건이 갱관련 범죄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당국은 어제 저녁 101번 프리웨이 출구를 폐쇄한 채 조사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