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상품만 전문적으로 훔쳐온 절도점이 검거됐다.
LAPD 상업부서 화물절도팀과 조직화된 소매 범죄 Task Force는 지난 주말 Hollywood과 Hawthorne에 있는 창고를 급습해 상당한 양에 달하는 도난당한 Nike 상품들을 발견했다.
법원으로부터 2건의 수새영장을 발부받아 진행한 이번 직전에서 경찰은 로이 리 하비 주니어(Roy Lee Harvey Jr.)가 훔친 Nike 제품 배송 창고가 바로 Hollywood 창고와 Hawthorne 창고로 확인됐다고 LAPD가 전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LAPD는 로이 리 하비 주니어(37)를 NIKE 상품 상습 절도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어제(1월29일) 밝혔다.
LAPD가 Nike 글로벌 보안 책임자, 공급망 조사관 함께 확인한 결과 로이 리 하비 주니어가 훔쳐낸 Nike 상품들은 다량의 신발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옷 종류와 액세서리 등 수천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략 500만달러 정도로 추산되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LAPD는 로이 리 하비 주니어가 Nike 상품들만 전문적으로 훔쳐내 이를 재분배하고 재판매한 혐의를 잡고 계속 추궁하고 있는데 공범과 조직 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LAPD는 제보도 받고 있는데 1-213-486-5920로 전화하거나 웹사이트에 접속해 글을 남겨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