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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복지 센터 KCS,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워크숍

코리안 복지 센터KCS가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워크숍을 개최한다.

연방 법무부로 부터 이민 업무를 승인받은 기관 코리안 복지 센터 KCS(7212 Orangethorpe Ave #8, Buena Park, CA 90621)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자원 봉사자들이 1대1서비스로 서류 작성을 도와주며 시민권과 관련된 조언, 상담을 동시 진행한다.

특히, 코리안 복지 센터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시민권 신청비 완전 면제 또는 부분 면제를 적극 돕고 있고 3개월 과정의 시민권 인터뷰 준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료 시민권 준비반은 다음달(4월) 3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Zoom으로 제공되며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된다.

코리안 복지 센터 KCS는 시민권 인터뷰 대기 기간이 짧아져 평균적으로 신청 뒤 4 - 6개월 내 인터뷰를 해 시민권 취득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신청하면 시민권 취득후 11월 선거참여가 가능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안 복지 센터는 지민 채취 비용을 포함한 신청 수수료가 725달러인데 다음달(4월) 1일부터는 760달러로 인상된다고 짚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자격이 되지만 시민권 신청을 보류해온 한인 영주권자들은 수수료 인상전 시민권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시민권 신청은 일반 영주권을 받은 지 5년이 지난 18살 이상인 주민, 시민권자와 결혼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한 뒤 3년 이상 지난 주민 등은 누구나 가능하다.

코리안 복지 센터KCS 시민권 신청 무료 대행 워크숍 문의 : 714 – 449 -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