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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항서 지게차 깔림 사고로 직원 사망

오늘(18일) LA항에서 직원 1명이 지게차(포크리프트)에 깔려​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LA소방국은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LA항구 터미널 아일랜드 정박지 270 인근에서 사람 한 명이 지게차에 깔려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지게차에 깔려 숨진 1명을 발견했다.

사망자는 항구 직원으로 확인됐으나 정확한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그가 지게차에 깔리게 된 배경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CA주 산업안전보건국(OSHA)와 법 집행기관, 검시국 등 관련 당국이 현장에 나와 중장비를 제거하고 시신 수습에 나섰다.

사망자 이외에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