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13일), 메트로 버스 안에서 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어제(18일) 산타모니카에서도 메트로 버스 기사가 공격당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18일) 산타모니가 5가와 콜로라도 애비뉴 인근에서 한 남성이 메트로 버스 탑승을 시도하며 발생했다.
버스에 탑승하려던 남성은 유리로 된 자동문을 발로 차고 들어와 운전 기사를 폭행한 뒤 도주했다.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를 체포한 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메트로 버스에서 운전 기사를 흉기로 찌른 범인은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