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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운타운 남쪽서 남녀 총맞고 숨져..다른 남성 부상

LA다운타운 남쪽 센트럴-알라메다 지역에서 어제(11일)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LAPD는 어제 저녁 7시 25분쯤 알라메다 스트릿과 워싱턴 블러바드에서 총격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 용의자 4명이 피해자 3명을 향해 총격을 가했으며 피해자 3명은 모두 총에 맞았다.

25~30살 사이로 보이는 여성은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25~35살 사이로 추정되는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소생하지 못하고 숨지고 말았다.

또다른 33살 남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