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LA한인타운 북쪽 101번 프리웨이에서 보행자 한 명이 차량에 치여 숨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에 따르면 사고는 어젯밤 9시 25분쯤 버몬 애비뉴 인근 101번 프리웨이 남쪽방면에서 발생했다.
CHP는 남성 보행자가 프리웨이 가장 왼쪽 차선에서 셰볼레 실버라도 차량에 치였다고 밝혔다.
보행자는 현장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
사고 직후 CHP는 프리웨이를 폐쇄한 채 조사를 벌였으며 약 한 시간 가량이 지난 밤 10시 20분쯤 차선 일부가 재개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