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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가주 레고 매장 여러곳 털려..피해금액 10만불 달해

최근 남가주에서 레고를 훔치는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어제(2일) KTLA와 CBSLA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초부터 지난 8주 동안 레고를 판매하는 ‘Bricks & Minifigs’는 위티어와 플러튼, 어바인, 코스타메사, 리버사이드 그리고 온타리오 매장 등 최소 7곳 이상이 털렸다.

CCTV 에 촬영된 영상에서는 절도단이 매장 유리문을 깨부수고 침입해 쓰레기봉투나 박스에 레고 미니어쳐 피규어를 쓸어담아 달아났다.

또 어제(2일) 새벽에는 한 남성이 애나하임 매장 유리문을 깨부쉈는데,매장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업주들은 최근 발생한 절도사건으로 인한 전체 피해금액이 10만 달러 어치 이상에 달한다고 전했다.

레고는 일부 세트 가격이 400~천 달러에 이르는 가운데 최근 전국적으로 레고 절도가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