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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맨해튼 비치, 벌떼 활동으로 지난 주말 폐쇄

남가주 Manhattan Beach가 벌떼 활동으로 폐쇄됐다.

LA Daily News는 Manhattan Beach Pier가 지난 1일(토) 저녁 6시쯤 부터 접근금지 상태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Manhattan Beach 시는 지난 1일 저녁 6시를 기해서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Pier를 피하라는 발표를 했다.

NBC Los Angeles News 보도에 따르면 Manhattan Beach에서 지난 1일 오후 4시쯤 벌떼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벌떼를 제거하기 위한 양봉업자들이 호출됐고 Manhattan Beach Pier는 신고가 접수된지 2시간 여만에 공식적으로 폐쇄되면서 사람들 출입이 금지됐다.

Manhattan Beach Pier는 폐쇄된 후 14시간이 조금 지난 어제(6월2일) 아침 8시20분쯤에 다시 오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벌떼 활동으로 인한 사망자나 부상자 등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