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수퍼스타 쇼헤이 오타니의 前 일본어 통역사가 음식 배달에서도 퇴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레스토랑 음식 배달 서비스, Uber Eats가 오타니 전 통역사 잇페이 미즈하라(39)에 대해 자사 배달일을 하지 않는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잇페이 미즈하라가 LA 지역에서 음식을 배달하는 모습이 잡힌 사진이 최근 언론을 통해서 보도된 것과 관련해서 Uber Eats 측이 공식적인 입장을 나타낸 것이다.
가브리엘라 콘다르코-케사다 Uber Eats 대변인은 NBC 4 Los Angeles News와 인터뷰를 통해 잇페이 미즈하라가 Uber Eats와 관계없다고 말했다.
가브리엘라 콘다르코-케사다 대변인은 과거 수년 동안에 걸쳐서 잇페이 미즈하라가 Uber Eats에서 배달일까지 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오타니에 대한 횡령과 절도, 은행 사기 혐의 등으로 전국적인 논란에 휩싸인 이후에 Uber Eats 플랫폼 접속이 금지됐다고 전했다.
음식 배달은 트렌디하고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법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쓸 수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따라서 얼마전 공개된 잇페이 미즈하라 배달 사진은 예전 통역사 일을 하면서 배달하던 모습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