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나서 불법 폭죽 75톤 압수..CA주 사상 최대 규모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가디나 지역에서는CA주 역대 최대 규모의 불법 폭죽이 발견됐다. 

가디나 경찰은 지난주 금요일 75톤 이상에 달하는 불법 폭죽을 발견하고 압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CA주 사상 최대 규모에 달하는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지난 2021년 사우스 LA에서 32톤의 불법 폭죽을 압수했던 것이 이전 최대 기록이었다.

가디나 경찰국 특별조사팀은 지난 21일 17000 블럭 버몬 애비뉴에 위치한 상업용 창고로 출동해 불법 폭죽을 압수했다.

이는 시가 약 7백만~천만 달러 어치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3명을 폭발물과 다른 여러 무기 소지 위반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가디나 경찰은 오늘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관련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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