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독립기념일 전날, 남가주 개솔린 가격 상승

독립기념일을 맞아 많은 남가주 주민들은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 가운데 남가주 개솔린 가격은 오늘(3일) 상승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4센트가 올랐다.

이로써 LA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4달러 78.2센트가 됐다.

그래도 1주일 전에 비해 1.7센트가 내려간 것이며, 한달 전보다 21.8센트 그리고 1년 전에 비해 13.4센트가 저렴해진 가격이다.

OC 개솔린 가격은 오늘 더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하루 사이 1.4센트가 뛰어 갤런당 4달러 70센트를 나타냈다.

OC 개솔린 가격은 어제(2일) 엿새간 하락세를 마치고 0.8센트가 오른데 이어 오늘로 이틀째 상승세를 보였다.

그래도 OC도 마찬가지로 1주일 전보다는 0.5센트, 한달 전보다는 20.6센트, 그리고 1년 전보다는 14.8센트가 떨어졌다.

한편,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오늘 1.2센트가 오른 갤런당 3달러 51.3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