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3일) 롱비치에서 유람선 사고가 일어나 모두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롱비치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어젯밤 9시 20분쯤 알라미토스 배이 110 노스 마리나 드라이브로 출동했다.
이곳에서는 유람선이 부두와 충돌하는 사고가 일으키고 침몰했다.
이번 사고로 1명이 현장에서 숨졌다.
사망자는 5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다른 10명도 부상을 입었다.
48피트 길이 유람선에는 총 11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3명은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NBC4는 보도했다.
일부 탑승객들은 유람선이 가라앉은 후 물속에서 구조됐다.
유람선이 부두를 충돌한데 있어 음주나 과속이 배경이 됐는지 등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