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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전당대회에 CA주 경찰관들 61명 파견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고 있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CA주 경찰관들이 파견돼 배치됐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어제(15일) 성명에서 총 61명의 수사기관 인력을 공화당 전당대회에 파견해 보안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파견된 경찰에는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 경찰관 40명을 비롯해 베이커스필드와 프레즈노 그리고 롱비치 경찰국 소속 경찰들이 포함됐다.

뉴섬 주지사는 공공 안전은 당파를 초월한다며 CA주가 중요한 정치 이벤트가 열리는 동안 위스콘신주에 수사기관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다함께 협력해 우리는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안전하고 보안이 철저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13일 유세 중 피격을 당한 것을 두고 '전례 없는 보안 실패'라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어제(15일)부터 개막한 공화당 전당대회 행사장은 보안 조치가 강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