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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캠프,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보다 더 최악' 맹공

도널드 트럼프 대선 캠프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후보 사퇴 선언 이후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자 맹공을 퍼붓고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선 캠프의 크리스 라시비타(Chris LaCivita)와 수지 와일스(Susie Wiles) 공동 캠페인 매니저는 성명을 통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한 조 바이든 대통령보다 미국 국민에게 더 나쁠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후보로써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따를 것이라며 조 바이든 대통령과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완전 사기꾼이며 미국의 수치이고 지도자로 한심하고 무능했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 

라시비타와 와일스 매니저는 사태가 이 지경이 될때 까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물론 민주당원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며 모두 사임해야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