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어제 19개월만에 최악의 날로 폭락했던 모습을 떨처내지 못했다.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발표된 경제지표들은 엇갈린 가운데 어제 제대로 불붙었던 매도심리는 쉽게 가라앉을 조짐을 보이지 않았다.
혼조세로 출발한후 잠시 하락반전했다 rally mode로 탄력받은 장은 온전히 반등세를 지키기에 역부족임을 나타냈다.
그나마 어제 가장 잘 버텼던 DJ가 떨어졌던것을 싹다 회복하고도 더 오른 지점까지 반등했다 밀려 16%를 복구하는데 그친 가운데 NASDAQ과 S&P 500은 올랐던것을 싹다 지우고 아예 약세로 꺾여버렸다.
그만큼 어제 워낙 데미지가 컸던 상태에서 추가하락에 대한 위기감이 사라지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한편 EW는 엇갈린 실적결과에 이어 다음분기 전망도 재확인하는 수준에 그치며 무려 11년 3개월만에 가장 크게 떨어진 최악의 날을 기록해 2주간 37%가 초토화된 4년 3개월 최저치로 추락했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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