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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수퍼 블루문' 뜬다

'수퍼 블루문'이 오늘(19일)부터 남가주에 나타나 며칠동안 지속될 예정이다.

수퍼문은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지점인 '근지점'의 90% 부근에 있을 때 뜨는 보름달로, 가장 크고 밝은 달이다.

이는 달이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뜨는 보름달보다 14% 크고 30% 더 밝은 게 특징이다.​

모든 보름달의 25%가 수퍼문인데 비해 수퍼 블루문은 3%에 못 미친다.​

오늘 수퍼 블루문이 가장 피크에 달하는 시점은 LA기준 오전 11시 26분이다.​​나사(NASA)에 따르면 이번에 수퍼 블루문 관측 기회를 놓치면 13년 후인 2037년에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