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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총격 살인사건 용의자 체포.."멕시코서 경찰관으로 근무"

약 20년 전 오하이오 총격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체포됐다.

이 용의 남성은 체포당시 멕시코에서 경찰관으로 근무하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US마샬은 지난 1일 멕시코 오사카주에서 경찰로 일해온 올해 72살 안토니오 리아노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리아노는 2004년 오하이오주 버틀러카운티 술집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당시 25살 벤자민 베카라의 얼굴에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리아노는 총격 사건 이후 멕시코로 도주했으며 현재 미국으로 송환돼 버틀러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교도소 기록에 따르면 리아노는 2건의 살인, 1건의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