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어제 9일만에 약세로 마감한지 하루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금요일 파월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다가옴에 따라 점차 고조되고 있는 긴장감속에서도 어제 오랜만에 위축됐던 투자심리는 어렵지 않게 진정되는 조짐을 나타냈다.
개장초 rally mode로 탄력받은후 잠시 혼조세로 밀렸던 장은 어제 약세를 회복세로 뒤집는데 성공했다.
중반까지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반복하던 장은 후반에 연준의 회의록이 발표되고 급증한 매수세와 함께 탄력받는 모습을 나타냈다.
특히 어제 9일만에 약세로 마감했던 NASDAQ과 S&P 500은 나란히 어제 떨어졌던것을 싹다 회복하고도 더 올라 추가 반등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암시했다.
한편 M는 엇갈린 실적결과에 이어 올해 총 수익과 매출전망을 모두 낮추며 2주전 찍었던 올해들어 23% 폭락한 10개월 최저치로 되돌아갔다.
김재환
아티스 캐피탈 대표 & 증권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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