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새벽 이스트 LA 지역 5번 프리웨이에서 한 트럭에 불이 크게 나 이 시간 현재(새벽5시 45분)까지도 차선이 통제되고 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 CHP에 따르면 화재는 오늘 새벽 3시 19분쯤 10번 프리웨이 남쪽, 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에서 발생했다.
소방관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자갈을 운반하는 공사 트럭은 화염에 휩싸여있었다.
불길이 워낙 거세 트럭은 불길 속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소방관들은 신속하게 불을 진압했으며 출근길 운전자들이 방해를 받지 않도록 곧바로 자갈들을 치우는 작업에 나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오른쪽 차선은 여전히 폐쇄된 상태다.
이로 인해 화재 현장 부근 프리웨이에는 벌써부터 차량이 밀리고 있다.
언제 작업이 마무리돼 차선이 재개통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