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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만, 샌디에고 국경서 마약 ‘1톤’ 넘게 압수

오늘(29일) 국경수비대(CBP)는 지난달(7월) 샌 이시드로 국경 검문소(San Ysidro Port of Entry)에서 압수한 마약이 1톤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마약 2천627파운드어치가 지난달에만 50차례 오고 간 양이라고 국경수비대는 설명했다.

압수된 마약은 필로폰이 86% 비율로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그 밖에도 펜타닐과 헤로인, 그리고 코카인 등이 반입되다 실패했다.

국경수비대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압수는 지난해(2023년) 10월부터 남가주에서 시작해 올해(2024년) 애리조나까지 확대된 펜타닐 밀수 방지 대책 ‘아폴로 작전’의 성과라고 덧붙였다.

최근에도 국경수비대는 아폴로 작전 일환으로 를 한 메스암페타민 약 4천 파운드과 샐러리 안에 숨겨져 있던 필로폰 600파운드 가량을 압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