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는 가을의 다섯 번째 절기에 해당하는 추분이었지만, 이번주 초,남가주 일대 가을 날씨로 보긴 어려울 정도로 낮엔 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남가주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들에선 오늘 낮 기온이 80도대~90도대로 오르면서 가을 날씨를 나타낼 신호는 없다고 밝혔다.
LA는 오늘과 내일 낮 최고기온 각각 86도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우드랜드 힐스는 오늘 97도, 내일 96도를 보이겠다.
오는 24일 수요일부터 기온이 차차 떨어지겠지만, 수요일에도 역시 대체로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