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동물보호단체, “샌 가브리엘서 앵무새 표적한 공격 늘어”

최근 샌 가브리엘 지역의 야생 앵무새 무리들을 공격하는 일이 증가해 동물 보호 단체가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동물 보호 단체 ‘클레오 크리터스(Critters)’ 관계자는 지난 몇 주 동안 총격으로 앵무새 12마리 이상이 죽거나 다쳤다고 전했다.

또 총에 맞은 앵무새가 하늘에서 떨어져 차량에 치여 죽은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일련의 총격 사건에 대해 파사데나 동물보호협회은 인근 지역 앵무새 개체 수는 평소대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 보호 단체는 구조된 앵무새들을 치료 후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