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저녁 놀웍 지역 연말 가족 모임이 열리던 주택에서 성인 3명이 반려견의 공격으로 부상당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 저녁 7시 30분쯤 14100 블럭 크로스데일 애비뉴에 위치한 주택에서 반려견 공격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핏불이 갑자기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공격한 것이다.
핏불에게 물리는 등 공격 받은 3명은 경상에서 중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2명이 앰뷸런스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피해자 중 1명은 핏불을 흉기로 3~4차례 찌르기도 했다고 셰리프국은 전했다.
동물통제국은 죽은 핏불 사체를 수거해갔다.
부상당한 이들이 반려견의 보호자인지 아니면, 가족 모임을 위해 방문했던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