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 남가주 자동차 여행객들은 개솔린 가격 부담이 조금 더 커지게 됐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OPIS에 따르면 오늘(23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0.5센트가 오른 갤런당 4달러 39.6센트다.
어제 1.1센트가 오른데 이어 오늘로 사흘째 상승세를 나타냈다.
1주일 전보다는 1.8센트가 오른 가격이지만, 그래도 한달 전에 비해선 6.2센트, 그리고 1년 전에 비해선 29.9센트가 저렴한 가격이다.
오늘 오렌지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7센트가 상승한 갤런당 4달러 33.5센트를 나타냈다.
어제는 1.7센트가 뛰었다.
1주일 전보다 3.9센트가 비싸졌지만, 한달 전과 1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5.1센트 그리고 22.5센트가 내린 것이다.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 0.4센트가 내려간 뒤 오늘 변동이 없는 3달러 4.2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