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의 2025 - 2026회계연도 재정 적자가 1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 가운데 예산 개혁을 지원한다는 취지의 자문 위원회 구성이 추진된다.
LA시 예산 및 재정 위원회 위원장인 케이티 야로슬라브스키 LA 5지구 시의원은 오늘(21일) 예산 개혁 지원을 위한 자문 위원회 구성안을 발의했다.
만일 이 안이 시행될 경우 자문 위원회는 재정과 예산, 개발, 부동산, 책임 및 관리 등과 관련한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된다.
또 이 자문 위원회는 시민들이 LA시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하게 된다.
LA시 예산 개혁 지원을 위한 자문 위원회 구성안은 예산 개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LA시는 매년 재정 위기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명시했다.
이 안은 예산위원회 등에서 우선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