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인 어제(25일) 파노라마 시티에서는 총격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어제 저녁 8시 50분쯤 파코이마 워시 동쪽에서 한 남성이 다른 남성에게 총격을 가했다.
용의남성이 피해남성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총격을 가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목격자들은 총성 15~20발을 들었으며 차량으로 도주하는 용의자를 봤다고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인도에 쓰러진 남성을 발견했다.
30살 정도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일대를 폐쇄한 채 조사를 벌였지만, 아직까지 용의자 인상착의 등 보다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