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co 브랜드의 감기, 독감약이 ‘잠재적 이물질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리콜조치 됐다.
대형 유통업체 웹사이트에 게시된 공지에 따르면 리콜 조치된 대상은 Kirkland Signature Severe Cold & Flu Plus Congestion으로, 아이템 넘버 #1729556, lot code P140082다.
이 제품은 미 중서부와 남동부의 특정 매장에서 판매됐으며, 고객들은 지난해(2024년) 10월 30일과 11월 30일 사이에 해당 제품을 구입했다.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Costco로 갖고 가면 전액 환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달(12월) 연방 식품의약국 FDA는 Kirkland Severe Cold & Flu Plus Congestion Day and Night 제품 8천 640상자를 ‘광범위한 검토’를 거쳐 경구 페닐에프린 성분이 비강 충혈제로서 ‘효과가 없다’고 판단해 리콜했었다.